11월 22일(토) 17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미사로 집전된 학생 미사에서 초등부 6학년 친구 5명(남예빈 소피아,
노승현 마티아, 이한나 엘리사벳, 이해인 아녜스, 장수민 레오)이 견진성사를 받으며 신앙의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아직 천진난만하고 웃음 많은 나이지만, 예식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했고 성령의 은총을 조용히 마음에 새기는 듯했습니다.
신부님의 안수와 성유 도유가 이어졌고, 아이들은 이제 정말 어른 신자가 된 듯 설렘과 뿌듯함의 미소를 보였습니다. 미사에 함께한 많은 신자들이
따뜻한 박수로 축하했습니다.
신민재 미카엘 주임신부님께서 학생들에게 오늘 독서와 복음 말씀 중에서 퀴즈를 내셨습니다.
학생들은 매우 진지하게 응했고 1,2,3등 학생과 미사 태도가 좋은 학생들에게 선물 증정식이 있엇습니다. {은총을 정하라}판에 직접 자신의 선물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학생들의 호응이 정말 좋았고, 바라보는 어른들의 마음도 흐믓하였습니다.
교회의 어른으로 한 걸음 내딛은 다섯 친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북돋우며, 신앙과 삶 모두에서 멋진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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