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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3명 처음으로 하느님 모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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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혜경글라라 작성일 23-11-27 12:26 조회 5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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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 성당 2023년 어린이 첫영성체 미사가 지난 26일 그리스도와 대축일 교중미사 시간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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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어린이들이 전례 봉사자로 참여한 이날 미사에서 김선구 요한크리소스토모(화평), 김효주 가브리엘라 (허브), 김하윤 소피아(호수), 심재진 토마스아퀴나스(호수), 안우현 사도요한(축복), 진아인 보니파시오(자이2), 김보겸 요셉(자이2), 문채원 스콜라스티카(자이2), 김지호 스테파노(자이2), 정지민 아녜스(자이1), 최재용 프란치스코(자이1), 조영준 사도요한(자이1), 문서현 마리아(자이1) 등 13명의 어린이가 첫영성체를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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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영성체 어린이들은 지난 4월 9일부터 교리공부를 시작해서 매주 일요일마다 교리실에 모여 첫영성체 교육을 받았습니다. 미사 시작 전 첫 영성체를 받을 어린이들은 각자의 이름이 세겨진 초에 불을 밝히고 입장했습니다. 

미사 중간에 진행된 첫영성체 예식에서 어린이들은 "하느님의 몸을 모시고 하느님의 하느님이 자녀로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큰 소리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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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영성체가 진행된 성전은 헌화회와 초등부 교리교사들이 힘을 모아 아름답게 꾸몄으며 하얀 드레스와 멋진 턱시도를 차려입은 첫영성체 어린이들은 의젓하게 앞으로 나와 하느님의 성체를 받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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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이 끝난 후에는 영성체 교리에 열심히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특별상이 전달됐으며 어린이들은 멋진 율동을 선보여 교우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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