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1 대학동 성당 성전 봉헌식 > 대학동 새 소식

 

 

성전 봉헌식의 기쁨 나눔

 

 

 

지난 9월 21일(주일) 오전 10시, 저희 대학동 성당은 오랜 기다림 끝에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 우리 신민재 미카엘 신부님과

사제단과 수도자, 본당 교우와 내외빈 약 550여 명이 함께하여 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교님이 도착하시자 환영의 인사로 성전 봉헌식의 기대가 고조되었고 주일학교 율동 선물로 더 환해진 분위기였습니다. 

 

 

 

 

 

 

 

 

 

 

봉헌식은 정문 축복 예식, 성전 개방, 성 정하상 바오로 유해 안치, 제대 도유 및 성전 벽 도유, 제대 장식과 점화 등의 전례를 통해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기름 바르는 예식을 통해 성전은 세상에서 성별된 거룩한 곳으로 축성되었고, 제대는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봉헌되었습니다.

 

 

 

 

 

 

 

 

 

 

 

 

 

 

허순희(체칠리아) 총회장님은 “사랑과 웃음, 봉사가 가득한 본당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희망을 전해 주셨고, 

신민재 미카엘 신부님은 “오늘의 봉헌식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자리”라며, 

성전을 짓기 위해 헌신한 모든 교우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님의 장엄강복으로 봉헌식을 마치며,

대학동 성당 공동체는 40여 년 만에 맞이한 성전 봉헌의 큰 기쁨과 은총을 함께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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