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중미사 시간에 김일권 요한사도 주임신부님의 성수 축복 예식이 있었어요. 신부님께서는 8년만의 성수 축복식을 거행한다고 말씀하시며, 매우 좋다고 하셨어요.
교우들은 "우슬초로 저를 씻어주소서. 눈보다 희게 되리라. 깨끗해지리라."라고 정성껏 합창을 하였어요.
그리스, 뒤르키에를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에서는 주님공현대축일이 주님성탄대축일보다 더 큰 축제이다. 성탄대축일이 아기 예수님의 인성을
부각하였다면, 주님공현대축일은 예수님의 구원자로서의 신성을 더 부각시킨 것입니다. 세상에 공식적으로 얼굴을 드러내신 날이었어요.
동방박사는 구세주, 메시아에 관심을 갖았다면, 헤로데왕은 말로는 "나도 경배하겠소"하였지만 자신의 자리와 출세에만 관심을 가졌었지요.
"우리는 돈, 건강, 명예, 출세, 인정받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을까요?
우리 삶의 원천이 하느님 쪽으로 옮아가기를 빕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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