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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9 성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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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라시아 작성일 24-05-30 21:04 조회 37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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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9일 수요일에 성모의 밤이 성전에서 거행되었어요. 1달 동안 바친 묵주기도를 하고 미사를 시작하였답니다. 신민재 주임 신부님께서 성모님의 자궁에서 태어난 예수님처럼 우리도 성모님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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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시오 형제님으로부터 건네 받은 화관을 신부님이 성모님 머리에 얹져드리자 성모님이 더욱 아름다워 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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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이 있었어요.

6학년 김예찬 암브로시오, 중고등부 김현빈 비오, 청년부 오예은 미카엘라, 성인 류소연 아나스타시아의 진솔된 성모님을 향한 사랑 고백이 이어졌어요. 성모님이 알고계실까? 듣고 계실까? 보고 계실까? 로 끝나는 편지가 무척 가슴 뭉클하게 하였어요. 교우들은 엄청난 박수를 쳐서 공감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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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이어 성모송에 맞추어 초등부의 귀여운 율동이 있었어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교회에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신부님의 말씀도 있었어요. 신부님이 학생들에게 15마리의 닭을 쏘셨답니다. 

성가대에서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를 특송해 주셔서 미사가 더 은혜로웠어요. 촛불을 성모님 앞에 차례로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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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냐시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냐시오 작성일

홍보분과 너무 수고 많으시고 훌륭한 기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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