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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구, 반장 32명은 신민재 미카엘 신부님과 조 오딜리아 수녀님의 배웅을 받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피정의 길에 올랐다. 가는 길에 천호성지를 들려 순교자들의 마음을 되새겼다. 5시간만에 드디어 성지에 도착하여 미사를 올렸다. 유기종 요셉 신부님은 "잘 오셨다. 아름다운 지리산에서 주님 품에 안겨 푹 쉬고가시라" 하셨다. 아름다운 성전에서 미사를 올리고 정성으로 만든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식사 후 요셉 신부님의 아름다우면서도 재미있는 강의가 있었다. 신부님은 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