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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대축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 성령이 사도들에게 내려온 사건을 기념하는 중요한 축일입니다. 성령의 힘을 받은 사도들은 여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으며, 다양한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교중 미사 시간에는 견진 성사가 이루어졌어요. 견진성사는 신앙을 견고하게 하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 성령의 은총을 베푸는 예식입니다. 17명의 견진자들의 이마에는 기름 바름으로 성령의 인호를 받았어요. (왕기수 글라라, 이상운 프란치스코, 김선아…
25년 4월 6일 교중미사에 신입 복사단 입단식과 기존 복사들의 서약갱신식이 있었어요. 올 3월에 첫영성체를 마친 7학명의 학생들은 복사단에 새로 입단하기 위해 바로 이어 1개월의 평가기간을 거쳤어요. 전원 모두 신입복사로서 복사단 입단을 허가받고 기쁜 마음으로 입단식에 참석하여 예식을 수행했어요.(김예슬 첼리나, 노예린 마리아, 박지희 벨라뎃다, 손하은 마리스텔라, 신동은 빈첸시오, 정세훈 프란치스코솔라노, 최서윤 소피아) 이어 어린이 복사단장 노승현 마티아을 비롯한 총 16명의 복사들은 갱신식을 하며 복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 …
24. 06.23 교중미사후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님의 생태 특강이 있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이루지 못할 경우2100년 지구 평균 기온은 1986~2005년 대비2.6~4.8℃나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지구 생태계는 절멸 위험에 직면한다고 합니다. * 유행에 따라 옷 사는 것보다 차라리 외식하는 것이 더 낫다. * 텀블러, 손수건 사용하기. * 비닐봉지, 플라스틱 사용이 유럽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높다. 실천을 다짐하며 감사드립니다.^^
6월 16일 구, 반장 32명은 신민재 미카엘 신부님과 조 오딜리아 수녀님의 배웅을 받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피정의 길에 올랐다. 가는 길에 천호성지를 들려 순교자들의 마음을 되새겼다. 5시간만에 드디어 성지에 도착하여 미사를 올렸다. 유기종 요셉 신부님은 "잘 오셨다. 아름다운 지리산에서 주님 품에 안겨 푹 쉬고가시라" 하셨다. 아름다운 성전에서 미사를 올리고 정성으로 만든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식사 후 요셉 신부님의 아름다우면서도 재미있는 강의가 있었다. 신부님은 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