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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미카엘 주임 신부님께서 교중 미사에서 손온기 요셉 형제님께 가정분과 분과장, 제분과 위원회 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였어요. 신부님께서는 요셉 형제님께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주어서 정밀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본당 활성화를 위해 애쓰실 요셉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신민재 미카엘 주임 신부님께서는 오늘 하느님의 자비의 주일을 맞아 파우스티나 성녀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성녀 파우스티나는 1905년에 폴란드의 가난한 가정에서 10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3학년도 채 다니지 못한 그녀는 이미 십대에 남의 집 가정부로 일하기 위해 집을 떠나야 했어요. 20세에는 자비의 성모 수녀회에 입회하여 마리아 파우스티나 수녀로서 주방, 정원사, 문지기의 소임을 하며 매우 평범하게 보이는 13년을 보냈다. 그런데 그 안에는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라는 비범함이 숨겨져 있었어요.2000년 4월 30일 로…
신민재 미카엘 주임신부님께서는 강론으로 "광야를 걸으며 발이 더러워져도 유다처럼 온 몸이 더러워 지기 전에 서로 서로의 발을 씻어줍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 모시면서 힘을 키웁시다. 이 광야를 한발 한발 걸어 나아갑시다. 강론 후 발씻김 예식에서 신민재미카엘 주임신부님과 조 오딜리아 수녀님께서 어린이 복사단 12명의 발을 정성껏 씻겨 주셨어요. 복사단도 경건하면서도 매우 기쁜 표정이었어요. …